[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더이움(김태훈 대표)의 후원(1,0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과 겨울철 난방비 지출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14개동협의체와 영락재가노인서비스센터, 드림스타트로부터 독거노인 21명, 한부모가정 19명을 추전 받아 총40가구에 가구당 25만원을 난방비로 현금 지원한다.
민복기 민간위원장은 “겨울이면 난방비 지출증가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 되는 때, 14개동협의체로 부터 고르게 추천받아 지원한 점에 의의가 크다며, 특히, 현금으로 지원하여 취약가정에 더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력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성학 연합회장은 “겨울에 추워도 난방비 걱정으로 최소한의 난방만 하고 지내는 가정이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지원으로 각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 뜻 깊은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취약계층에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주)더이움 김태훈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대표님의 이웃을 돕고자 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큰 위로가 되었다. 앞으로도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