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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1동 호남향우회, 설명절 이웃돕기 전달식 개최

리시호남향우회, 100만원 상당 라면 40상자 지역 저소득층에 후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명절 앞둔 27일 (재)구리시 호남향우회(회장 서한준)로부터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달라며 라면 40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업과 연계했다.

후원 물품은 차상위계층 등 수택1동 저소득층 40세대에 각 1상자씩 명절나기 후원품으로 배부 예정이다.

구리시 호남향우회 서한준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고향도 찾지 못하고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타까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고, 보람찬 한 해를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여 주시는 서한준 회장님을 비롯한 호남향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사회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구리시 호남향우회는 매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사업을 지속해왔다.

이 밖에도 수택1동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후원자를 비롯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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