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회가 1월 27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10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참여의원, 의회 사무과장,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에 대한 활동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보고서에 대한 채택이 이뤄졌다.
강민숙 대표의원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제도 정비를 하고,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연구 결과물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작년 3월 발족하여 응급의료취약지역인 우리군의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등의 전문단체와 토론회 및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연구회는 강민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배영식, 연만희, 송기욱, 최기호, 이상현, 최정용 의원 7명이 연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조례개정에 활용 및 집행부에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