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6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풍성한 설 명절 나기를 지원하고자 후원금 220만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됐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이 후원금으로 식료품 세트를 구입해 설 명절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와부읍, 조안면 취약계층 80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식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로울 수 있는 취약가구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남양주시 남부 권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