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2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호반건설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해 설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한 호반건설 정용영 수석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50만 원을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지역 및 기관에서 후원한 명절 선물 세트(참치 세트 40개, 식용유 세트 50개, 식품 선물 세트 60개, 대추즙 50상자)를 소외계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한 김길원 다산2동장은 “명절에 특히 외로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