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2차년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 서영희 혁신학생지원과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2차년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리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위해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한다.
기간은 2022. 3월~ 2023. 2월까지 이며 3개 목표, 7개 추진과제, 15개 사업으로 총 25억 6천9백만 원 (시 17억 3천9백만 원/교육청 8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 12년 차를 맞아 관내 모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구리시의 노력을 통해 교육 부문이 지속해서 발전되고 있음을 느낀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유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게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올해 지역 연계 사업으로 처음 진행되는 인창도서관 연계 교실과 청소년재단 연계 교실 운영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