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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1동 통장단협의회, 성금 후원으로 ‘이웃돕기 솔선수범’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 미사1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갖고 저소득층을 위한 1년간 정기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1동 통장단협의회는 올해 매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후원하게 된다. 총 59명으로 구성된 미사1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대호 통장회장, 김태정 총무, 추양희·김희숙 감사 등 임원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대호 통장회장은 “미사1동 통장단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통장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봉사와 나눔의 한뜻으로 통장들이 모은 성금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의 뜻을 밝혀주신 통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단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4일 자원순환 활성화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경기도 표창을 받았으며, 저소득층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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