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도시공사가 오는 2월 15일까지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위한 ‘2022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시민 체감형 나눔 상생 사회공헌 사업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노인 △청소년 △아동 △영·유아 △장애인 △정신보건 △여성·가족 △다문화 △지역사회 △기타 시민복리 증진 관련 사업이며,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사업, 기타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행하는 하남시 소재 비영리 법인, 단체, 시설(사업지역:하남시 내에서 사업 수행)이어야 한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지속발전 가능 사업 △직접 수혜대상이 많은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 총 사업비는 100백만원으로 단위 사업별 최대 지원한도는 5백만원이며, 1개 단체당 1개 사업에만 신청가능하며 심사에 따라 지원 금액이 결정(조정 가능)된다. 공사는 사회공헌 공모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회공헌 사업을 통하여 외롭고 소외된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도시공사 전략경영부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