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2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 국수, 만두, 콩국, 사과, 생활용품 등 15가지 이상의 식품 및 생필품, 연하장 등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 30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정나눔’ 행사에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와 동포천로타리클럽(이희만 회장)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 활동을 후원하고 격려하였으며 제2756부대에서 장병들이 손으로 직접 쓴 연하장 편지 200장을 전달하여 나눔 행사를 지원하였다.
이외에도 다인푸드, 동일 F·D, 동포천로타리클럽, 로뎀푸드, 명성제과, 바다로식품, 산과들에, 선디자인, 송우리교회, 영동식품,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사용하던 스티로폼 박스 대신에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종이 보냉 박스를 사용하였고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비중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종범 관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웃으며 풍성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행사를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2022년 임인년 모두가 복 많이 받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