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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건소 내 치매선별검사소 운영

고령 운전자 면허 갱신시 필요한 검사 해 드려요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치매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령층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선단동에 위치한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시민들이 치매검사를 받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포천시보건소는 내부 환경을 개선하면서 내부에 치매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접근이 편리해진 환경 속에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일동면과 영북면에도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인근주민들의 치매조기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고령 운전자 면허 갱신(만 75세 이상)시 필요한 조기 검진 등도 받을 수 있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포근히 천천히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언제든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포천시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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