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26일 포천교육지원청과 2022년도 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혁신교육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뜻한다.
포천시는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가했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드는 포천시 혁신교육지구는 포천시 예산 28억 원, 교육청 예산 15억 원 등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하고, 포천형 학교교육과정지원,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등 6대 추진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미래핵심역량 함양사업 등 20여 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역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행복해하며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오늘 서명된 부속합의서가 힘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