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영중면사무소는 26일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적서비스 대상자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및 기초생활 수급가구 98가구에 이불, 상품권 및 식재료 등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문서울의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 1,000만 원으로 마련되었다.
배철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영중면의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우리 영중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베풀어 주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매년 설 명절 때마다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품은 우리 주변의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한 물품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층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