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 MG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25일 새해맞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조성된 후원 물품을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며, 이를 통해 기부된 백미 18포(약 200kg)와 설날 선물세트 50개(햄·조리양념류, 200만원상당)는 혹한기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전달돼 설 명절 따뜻함을 더할 계획이다.
김옥진 다산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온정이 우리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조금이나마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곁에서 힘이 되는 다산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 MG새마을금고는 좀도리운동 외에도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울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