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수동면에서는 지난 25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야균)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위해 훈훈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손수 마련한 소고기 24kg과 사골곰탕 40개, 과일 20박스와 더불어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본부장 남궁완)에서 라면 30박스,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서 라면 20박스와 떡국 떡 20묶음을 각각 후원하며 마련된 물품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이웃에게 전달됐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기복 수동면장은 “추운 겨울에도 항상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 본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는 수동면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