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하는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 평가는 ▲ (대상 기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 (진단 방법) 개인정보보호 관련 외부 전문가(30명 이내)로 진단위원회 구성 후 서면 진단, 현장검증, 이의신청 심의 등 ▲ (진단 지표)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 대책/침해대책 등 3대 분야 13개 지표 21개 항목을 매년 진단하여 등급 부여한다.
구리시는 3개 분야 9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여 개인정보 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구리시는 2020년 정보보호팀을 신설하여 개인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 파일 관리와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활동 수행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년 ‘보통’ 등급 대비 2021년 개인정보관리 수준 최고등급인 ‘양호’등급 달성으로 등급 상향된 성과다.
안승남 시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여 시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