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5일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교무 : 백산 동정수)으로 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국수 50상자(1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봉공회 박혜금 회장 등 교도 5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쌀국수 50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코로나19로 더욱 쓸쓸한 명절이 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원불교 구리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구리교당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17년부터 5년째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