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파주시 청년(만 19~34세 이하)을 대상으로 작심보름 기상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심보름 기상미션은 새해를 맞이해 청년들의 마음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기상시간을 인증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센터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50명을 모집했다.
참여자는 41명으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평일 15일간 매일 오전 6~8시 사이 기상시간을 인증했으며, 매주 월요일은 마음건강교육(조기정신증 조기발견 및 개입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우울증이 있어 무기력했었는데,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교육도 들으면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교육·프로그램,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