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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지속 점검키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건축공사현장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공사장 특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시공기술사, 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골조공사 중인 현장 10곳에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동절기 공사 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근로자 안전관리 등 현장관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제출토록 하는 등 행정지도를 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 취약구간 온도 유지 강화, 동바리 해체시 콘크리트 강도 확인 후 해체 시행, ‘동절기 공사 계획서’와 현장과 상이한 사항을 감리자 확인 후 수정 등이 지적됐다.

한편, 바람직한 현장관리 사례로 OOO 오피스텔 현장에서 알폼 15일이상 존치 유지해 운영한 점, OOO 근린생활시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벽체지지방식이 적합한 점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적발된 사례에 대해 조치계획 등 행정 조치하고, 불성실한 건축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으로 시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공사현장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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