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오는 3월 개소 예정인 ‘파주시 청년공간’에서 ‘파주형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 청년들이 파주시 지역리더들과 상호 소통함으로써 활력을 찾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형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파주시 지역리더가 매주 1회(1시간 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리더가 청년과 나누고 싶은 분야별 자유주제 강의 후 소통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지역리더는 관내 기관·단체장, 기업가, 지역활동가, 시·도의원 등 지역사회 내 전문가, 멘토들로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아카데미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공간 개소 이후 공지되는 세부일정에 따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형 청년리더 아카데미‘ 제1호 강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으로 3월 말경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년의 꿈이 커야 파주의 미래도 커집니다. ’파주시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자립과 소통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서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나갈 것”이라며, “지역리더와 청년들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파주형 청년리더 아카데미‘에 많은 지역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