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입소자 부식비, 간식비, 피복비, 특별급식비, 건강진단비 지원대상 시설을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한다.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단기거주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입소자까지 혜택을 보장받게 됐다.
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함께 지속되는 한파로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입소자의 건강한 시설 생활에 도움이 될 좋은 소식을 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시설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동안 시설과 지자체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설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