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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24일 최종윤 국회의원?김춘자 회장 등 관계자 만나 봉사 및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1월 24일 오후 풍산동 소재 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8개 단체, 3천7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콜센터 운영, 구순잔치 개최, 김장봉사, 지역사회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돕기, 보건소 선별진료 의료진 사랑의 떡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법정단체가 아닌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경우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후원회 결성이 어려운 가운데 이에 따른 봉사현장에서의 고충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방미숙 의장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28개 단체 회장님과 회원분들은 하남 지역사회의 등불과 같은 존재”라며 “하남 곳곳에서 소외된 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코로나19 극북과 행복한 하남을 위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노력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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