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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 스마트시설 등 준공 협의

위례신도시 도시정보화 정보통신공사 준공 등 3건 협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스마트기반시설 및 서비스의 준공 협의를 위해 지난 24일 ‘2022년 제1회 하남시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위례신도시 도시정보화 정보통신공사 준공 및 인계인수 ▲행정의사결정시스템 구축 준공 실시설계 ▲주차통합시스템 준공 3건으로, 부위원장인 신욱호 부시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2015년부터 추진된 위례신도시의 도시정보화 정보통신공사는 위례신도시 거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가통신망과 교통, 방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LH로부터 인수인계를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담당관의 행정의사결정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에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구축·연계해 데이터 중심의 내부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향후 데이터 허브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축적된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정책과의 하남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시에 구축된 공영주차장의 주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에서 주차가능 공간을 한눈에 파악하고 앱으로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선제적 대응의 수요자 중심 플랫폼 구축 ▲탄소중립의 장기적 목표 반영 필요 ▲개인정보 관련 법령 준수 및 보안 대비의 중요성 ▲노면주차장 및 민영주차장 정보 제공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위례신도시 내 스마트 시설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정보통신담당관을 중심으로 하남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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