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가 지난 24일 설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날 쌀 나눔 행사에는 온명원 탄현면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이웃 55가구에게 쌀, 두루마리 휴지, 라면 등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황규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쌀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공동체를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매년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고 있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가까운 탄현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40명의 남?녀 지도자로 구성된 탄현면 새마을회는 쌀 나누기, 사랑의 모듬전 나누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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