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운영지원에 대해 영유아 1인당 급식비와 운영비를 1만원에서 최대 2만2천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10억원 이상 증액해 올해 예산 27억원을 편성했고, 시군분담율 도비30%, 시비70% 보조사업으로 시비 19억을 부담했다.
재원 영유아 감소에 따른 보육료 지원이 감소하고 개소당 운영비 규모별 격차 심화로 인해 영유아 1인당 정액지원에서 현원별 차등지원으로 변경했다. 현원 40명미만 2만2천원, 40명~100명미만 2만원, 100명이상 개소당 126만원으로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급간식 재료비, 관리운영비, 기본 보육활동비로 사용할수 있으며, 어린이집에서는 보육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신청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난을 해소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