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2022년 안정적인 사과재배와 병해충 관리를 위해 동계 사과전정 및 병충해 관리 현장교육을 오는 28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과 궤양 및 피해가지 제거, 과실 수확을 위한 연차별 나무 형태, 가지수, 가지길이 관리, 알코올 및 락스를 이용한 전정도구 및 작업복 소독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과수원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중점 진행할 계획이다.
겨울철 전정 등 과수원 관리는 한해 수확량과 과수 검역병인 과수화상병 예방에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한번 전염이 되면 치료가 어렵고 발생한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가 발생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과수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패스가 적용되고 야외에서 실시되므로 사전문의 후 참석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농가에서는 과원관리사항을 준수하길 바란다”로 말했다.
이와 관련한 교육 문의 및 과수화상병 의심주 신고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와는 별도로 2월 중에 과수화상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