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2년도 재난·재해 ZERO를 향한 전사적 대응에 본격 돌입했다.
공사는 지난 24일 정학조사장과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경영방침 발표와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의지를 공유함으로써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파주’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언은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유지 ▲철저한 법규 준수 ▲지속적인 작업장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교육·훈련 ▲인명 존중을 통한 안전문화 창조 등 전사적 안전경영시스템 확립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이번 안전보건경영 다짐 선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경영 다짐 대회’를 실시하여 전 직원의 안전의식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학조 사장은 “정기점검은 법에 저촉이 없는 한 가급적 상반기 중 실시하여 시설별 안전조치를 조기에 완료하고, 비상대비훈련과 사전 위험성 평가 체계화 등 안전의식을 확고히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사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운정·문산행복센터와 같은 문화시설을 비롯하여 마장호수, 감악산 등 관광지와 주차시설, 환경기초시설에 이르기까지 시민 삶과 밀접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 인증을 취득하여 전 직원이 협업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