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2022년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남양주시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은 미래新산업 분야, 디지털·비대면기술 분야 직무 등을 수행할 청년을 채용하려는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후 선정된 참여 기업에는 청년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청년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상태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 제공과 함께 남양주사랑상품권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청년의 장기근속을 위해 최대 1,0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을 통해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청년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사업장)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청년은 2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남양주시-모집공고/일자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