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작년부터 시민 행복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여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찾아가는 여권 배달 서비스는 여권을 신청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 임산부가 대상으로, 희망하는 민원인은 여권 접수를 할 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를 통해 노령자, 장애인과 임산부의 시간적ㆍ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