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조양래)는 지난 13일 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착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시국으로 4개월 만에 개최한 회의는 『거리두기 막대풍선』을 이용해 2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하고, 주먹인사와 발인사를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진행됐다.
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 전원은 와부읍 시가지를 돌며 착한 기부운동 동참을 위한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였다.
조양래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 운동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권혁무 와부ㆍ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착한 기부운동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렇게 자발적 의지에 따른 기부가 널리 확산돼 지역사회 연대가 한층 더 다져지고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달 200만원 기부에 이어 추가로 50만원을 기부하며 착한 기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