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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미래기술학교 협력기업 방문 “디지털 전환, 데이터 인력 양성에 힘써달라”

21일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사업 관련 협력기업 와이즈넛 현장방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21년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한 ‘경기도미래기술학교’ 협력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데이터 인력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21일 오후 성남 판교 소재 데이터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 데이터 산업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책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 데이터 산업 인력양성 과정 교육은 도내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및 도내 기업 및 기관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처리/가공과정 ▲취업준비과정 ▲재직자과정 총 3개 과정으로 지난해 총 301명의 데이터 산업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1일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추진 협약을 체결한 ㈜와이즈넛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참여와 우수 수료생 영입 등 취업 연계까지 협력한 공로가 있다.

장기정 와이즈넛 전무는 “와이즈넛은 경기도미래기술학교를 통해 역량있는 핵심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와이즈넛에 취업한 송종원씨는 “빅데이터 가공?처리과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데이터를 분석?예측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며 “이를 통해 입사 전에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경험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능력 있는 인재들을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협력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데이터 기반의 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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