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의회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한양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및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2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집행부에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각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자치행정위원회 12건(조례안 12건), 도시산업위원회 7건(조례안 6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명규 의원이 “파주시 교통시설 체계 개선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국지도 56호선 및 문산-서울 고속도로 금촌 IC 등 주변 교통 체증 문제 등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한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시된 대안과 고견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