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하남2)은 “찾아가는 교육행정”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성격은 부서별 업무 현황 파악과 지역의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조례에 명시된 지역업체 우선순위 5억원 미만까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는 부분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지역에 중점을 두기위한 방안의 취지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별 행정실 업무의 편리성을 핑계로 서울 · 인천 · 강원도 지역이 선정되는 등 논란이 문제점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추 의원은 도교육청에 각 학교별 물품선정위원회 구성원 성격을 더욱더 강화하고, 지역업체 선정을 의무화하도록 조례 부분을 다시 개정하는 등 법제화하겠다는 각오다. 더 나아가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초중고 교장단협의회의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MOU체결을 3월 이후, 검토하는 등 발빠른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첫째도, 둘째도, 지역이 우선시 돼야 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선 의무적으로 학교에서도 적극 동참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호소하는 반면에 “초중고 학교장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주길 바라며, 시설공사, 물품구입, 기타 예산이 투입되는 모든 사업에 지역업체가 우선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