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러운 화성人’ 시상식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자랑스러운 화성人’ 상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될 시민을 각 분야별로 선정, 포상하는 것으로 화성신문이 매년 주최, 주관하고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10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도민을 최우선하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정의롭고 청렴결백한 공직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지역발전에도 큰 관심을 갖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화성 서부권의 교통망 확충에 힘써 322지방도(사강~고포간), 305지방도(송산~신천간), 313지방도(안중~조암간), 82국지도(갈천~가수간), 82국지도(우정~향남간) 등의 도로확포장공사가 이뤄지는데 기여했다. 또 신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새솔동을 위시한 송산그린시티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화성시에서 선출된 도의원으로써 지역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화성人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함께 화성시 발전을 위해서 남은 임기동안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이 가시지 않고 있다”면서 “이렇듯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공동체가 되살아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도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최소한의 수상자만 모인 가운데 정부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