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오청록)은 20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개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은 매년 명절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의 “2021-2022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봉사활동”사업의 일환이다.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후원물품은 40개입 라면 총 46상자로, 후원받은 라면은 장애인 가구 등 수택1동 저소득층 46세대에 각 1상자씩 명절나기 후원품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오청록 회장은 “명절이면 더 외로워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여 주시는 오청록 회장님을 비롯한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수택1동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연말연시와 설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후원자를 비롯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