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방재단원 14명이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긴급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19일 하남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많은 눈으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을 무렵,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으로 원활한 도로 소통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끄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보도 육교 및 마을안길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눈 쓸기와 함께 제설제를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긴급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모든 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소독 및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