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취약가정의 명절지원을 위한 후원금(일금이백만원)전달식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한 월동물품지원, 명절선물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연탄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홀로 명절을 지내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사회적 고립가구 등 명절에 더 큰 소외감에 노출 될 우려가 있는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성한 팔당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준 팔당권지사에 감사드린다. 연이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후원물품(식료품 종합선물세트)은 설 명절 전 비대면으로 128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