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함 및 제설제를 점검하고, 취약지 주택가 경사로를 중점으로 제설함과 모래주머니의 적정 배치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는 다산1동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다산1동 설해 취약지 12개소의 제설함을 집중 점검하고, 제설제가 부족한 곳은 추가 배치하는 등 설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경사가 심한 곳이 많아 강설 시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다산1동의 연립,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은 제설함 및 제설제의 선제적 배치가 필요한 곳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강설 시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설해 예방 활동에 참여해 준 안전보안관과 안전지킴이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단체와 함께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설해로부터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