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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 자치분권 어워드’금상 수상!

지역브랜드(신성장미래동력) 분야 에서‘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1등으로 선정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양평군이 지난 19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지역MBC가 공동주최하는 ‘2021 자치분권 어워드’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자치분권 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 라는 주제로 전국의 인적·물적자원을 포함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으며, 정책?지역브랜드?인적자원 등 3개분야 6개 부문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영상창작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을 결정했다.

심사는 자치분권전문가 10명과 국민참여단 1,000여 명이 구상력, 의지력, 완성도, 확장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금·은·동의 수상이 결정되며, 최고의 영예인 금상은 부문별로 단 1개 지방자치단체만 수상하게 된다.

양평은 지역브랜드 분야의 신성장미래동력 부문에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해당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며 최종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업무 담당자 개인 표창도 수여하며 농업기술과의 김아영 주무관이 자치분권 어워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토종종사 사업은 양평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높게 평가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과거와 미래세대를 잇는 다양한 유전자원을 발전시켜 우리 땅에서 우리 씨앗이 잘 성장하고 열매 맺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자치분권 어워드 시상식 및 지역브랜드 전시관 운영은 16개 지역MBC 등에 2월 중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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