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 제6대 양평공사 신임 사장으로 강병국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 자문위원을 임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금은 공사의 대변혁 시기로 강병국 신임 사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공사의 중요한 역할을 잘 이해할 것이다"라며, "오랜 기간 쌓아온 환경, 체육분야의 전문성으로 공사의 무든 사업을 이끄는데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공사 가족, 군민과 함께 동행하며 신뢰받는 공사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병국 신임 사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혁신과 투명성으로 조직의 통합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군과 군의회 간에 긴밀한 소통으로 현실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군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무한책임의 자세로 임하겠다“며,”신속히 양평공사를 정상화시켜 양평군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사장은 양평군 지평면 출신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양평군민포럼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취임식은 '간소하고 소박하게 치르자'는 신임 사장의 뜻대로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 행사만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