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양시 풍동도서관이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를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 '부모라면 하브루타' 진행한다.
‘하브루타’란 친구를 의미하는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토론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지식을 이해하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대인의 독특한 공부법을 통해 부모님이 먼저 토론의 필요성을 깨닫고 자녀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부모라면 하브루타'는 ▲1회: 탈무드1(벼락부자가 된 가난뱅이) ▲2회: 우화(양치기 소년) ▲3회: 탈무드2(원숭이가 된 여자) ▲4회: 탈무드3(이것이 탈무드다)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