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19일 경기도교육청과의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직접 파주시를 방문해 2021년 교육협력사업 유공 기관장으로 파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교육협력사업비로 ▲무상교복·무상급식 ▲학교교육환경개선 ▲학교 체육관 건립 ▲마을과 함께하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에 총 376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7억원이 증액된 38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교육협력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지역별 교육의 격차가 없는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