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7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 10kg 8포, 김 8세트, 카놀라유 8세트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봉사대에서 직접 마련한 것으로, 봉사대는 수동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가구에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대 김영두 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대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