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가평군 청평면 대성1리 마을회와 청평면 부녀회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7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관내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는 사고를 겪은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성1리 마을 주민들이 419만5천원, 청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20만원, 이 밖에도 대성1리 이웃 주민들이 성금을 개인적으로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청평면 대성1리 신선수 이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통해 화재 피해 주민이 어려움을 딛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갑작스럽게 화재 피해를 당한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피해가구에는 조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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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1-19 12:3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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