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 운정3동(동장 윤병렬)은 지난 18일 짐원휘트니스(대표 송윤진)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짐원휘트니스는 이날 라면 전달뿐만 아니라, 올해로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곳이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윤진 짐원휘트니스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휘트니스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물론 마음마저 더욱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어려운 가정 등에 소중한 마음이 꼭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