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 '2022년 아파트 옆 문화예술' 참여 시민공동체를 모집한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시민공동체가 자체 회의를 통해 운영할 문화예술 강좌의 주제·일시·강사·장소를 정하고, 기획을 비롯한 운영과 홍보 또한 스스로 추진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시민주도형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구리시 소재하고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작은도서관·독립서점·북카페·연구단체 등 회원 10인 이상 시민 동아리 및 모임(독서·토론·환경·봉사·직장인·학부모·학생 동아리 및 모임 등)이면 지원 가능하다. 필수 사항으로, 소규모 교육 운영 장소를 확보할 수 있는 시민공동체여야 한다.
시민공동체 총 5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공동체는 문화예술 전 분야를 주제로 단체당 10회씩,연간 총 50회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료·보조강사료 및 홍보물 디자인 등 지원 혜택이 있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우리 시 문화예술 활성화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다”라며, “이번 모집 공고에 많은 시민공동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