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및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 수거 및 처리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5일간) '생활폐기물 대책 상황반'을 설치·운영하여 불편 사항 및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상황반에서는 생활쓰레기 종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동처리반 운영, 생활쓰레기 민원 처리, 음식물쓰레기(RFID) 고장 신고 접수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연휴 기간인 1월 30일과 2월 2일 이틀은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와 함께 가로환경미화원이 정상 근무를 실시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26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부대, 시민이 함께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 시가지, 하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줄이기는 시민들의 동참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쓰레기 바른 배출과 내 집 앞 청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로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