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가 성공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남양주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창업몰(이석영신흥상회) 신규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석영신흥상회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독립운동을 펼친 남양주 역사 인물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 고용 위기를 맞은 남양주 청년들에게 창업 지원과 자립 기회를 열어주고자 남양주시가 조성한 최초의 청년창업공간이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이석영신흥상회는 현재 리빙편집샵·꽃집·수족관·제로웨이스트샵 등 24팀의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해 있어 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외부창업·취업 성공 등으로 발생한 청년스토어 공실 6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일반판매창업분야(패션·핸드메이드·생활소품·서비스판매 등) 4팀(명) △카페창업분야(카페·푸드·디저트 등) 2팀(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세부사항은 시청 누리집의 모집공고 확인 및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석영신흥상회는 평내호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월5~10만원의 저렴한 시설 사용료와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창업의 메카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