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양평군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브랜드를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분양의 일거리,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양평 브랜딩 스쿨’ 참여자를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 브랜딩 스쿨’은 지역브랜드에 관심있는 양평군민 1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3월까지 양평 청년 공간 ‘오름’에서 한달 간 주 3회, 10시간 이내,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5만원으로 교육 수료 후 전액 환급한다.
신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고, 모집인원(15명) 초과 접수 시 인터뷰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양평의 브랜드 개발을 위해 양평 브랜딩 스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로컬브랜드에 관심있는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