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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에 감사패 수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에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승진 회장은 “봉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우리 포천사랑나눔회가 봉사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 회원 모두가 본업으로 바쁘지만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봉사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감사패는 읍민께서 주시는 선물과 같다. 지역의 기대에 부흥 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사랑나눔회와 2020년 업무협약 추진 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과 관련한 봉사는 타봉사단체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독보적이라 할 수 있었다.”면서, “한결같은 열정과 에너지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기에 항상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2010년 관내 자영업자 등 40여 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민간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 연탄봉사 등 포천시 어디든 포천사랑나눔회의 손길이 필요한 각종 분야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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