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가 지난 14일 금촌역 일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튼튼간판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를 시작했다.
찾아가는 튼튼간판 안전점검 서비스는 각종 자연재난 및 간판 노후화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및 보수, 보강 조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안전점검은 파주시 광고물관리팀을 비롯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자격증 보유자, 드론 전문가 등을 포함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시는 옥외광고물 관리자, 광고주 등에게 수시 신청을 받은 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후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추락의 위험이 있는 광고물의 경우 철거 등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올해 ‘찾아가는 튼튼간판 안전점검 서비스’를 적극 실시하여 예방 중심의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강풍 등으로 옥외광고물이 추락하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매년 증가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점검해 안전을 넘어 시민들의 안심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기사 :파주시, 농어업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 대상자 모집
다음기사 :포천시 소흘읍,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에 감사패 수여